[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 동구는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하고 오는 7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019년부터 지속 운영 중인 사업으로 지난해는 73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사회 활동이 중단된 경력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자존감을 높이고 재취업을 통해 경제 활동 주체로 활동하는데 적극 도움을 주고 있다.
모집 분야는 ▲병원 코디네이터 (20명) ▲ 코딩 교육지도사 (20명) ▲ 전통주 소믈리에 (15명) ▲ 원예복지 지도사 (15명) ▲ 노인건강 체조 지도사 (15명) 등으로 취업과 연관성이 높은 민간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구성했 다.
모집 기간은 14 ~28 일부터일까지이며 모집 대상은 동구에 주소를 둔 만 25~54 (1968~1997) 세 이하 년생 경력단절 여성이다 .수강 신청은 동구 청 누리집 및 모바일 앱 ‘두드림’ 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건강보험자격 득실확인서나 구직등록확인서 등 경력단절 관련 증빙서류와 함께 이메 일 또는 (knj9402@korea.kr) 동구청 미래교육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동구는 프로그램을 통한 자격증 취득이 일회성 지원으로 그치지 않게 수강생들이 적합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광주여성인력개발센터 등 지역 내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래교육과 평생교육계로 ☎ 문의( 062-608-2324).
임택 동구청장은 “우리 지역 경력단절 여성들이 온전한 사회복귀를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면서 ”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역량 강화와 제 의2 진로 모색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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