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담양소방서(서장 박상래)는 오는 9일까지 전남도립대학교 등 4개대를 대상으로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을 개최 중이라고 8일 밝혔다.
‘한국119청소년단’은 1963년 창단해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만들어진 단체다.
이날 개최한 발대식은 오전 전남도립대학교 51명(청소년단 47, 지도교사 4), 오후에는 담양남초등학교 23명(청소년단 22, 지도교사 1)을 대상으로 진행된 가운데 소년단 선서 및 입단식을 시작으로 ▲지도교사ㆍ청소년단원 임명장 수여 ▲화재ㆍ응급처치ㆍ생활안전 등 소방안전교육 등의 순서로 행사가 진행 됐다.
담양소방서 한국119청소년단은 전남도립대학교, 담양남초등학교, 한재중학교, 에덴유치원 등 4개대 11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박상래 담양소방서장은“앞으로 다양한 119청소년단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해 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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