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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교수, '호국보훈의 달' 맞아 인천보훈지청 홍보대사로 위촉
  • 기사등록 2022-06-07 09: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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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지청장 이제복)은 '한국 알림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8년간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전 세계에 널리 알려왔던 서 교수는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의 다국어 영상을 제작해 왔고,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6.25전쟁 참전국 감사광고를 올리는 등 다양한 캠페인을 펼쳐왔다.


특히 배우 송혜교와 함께 미국, 일본, 중국 등 전 세계 대한민국 독립운동 유적지에 한글 간판, 한국어 안내서, 독립운동가 부조작품 등을 기증하는 프로젝트도 지금까지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에 인천보훈지청은 보훈선양사업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서 교수에게 홍보대사직을 의뢰했다.


이제복 지청장은 "인천보훈지청 홍보대사직을 흔쾌히 수락해 준 서경덕 교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감사하는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서 교수는 "향후 인천보훈지청과 함께 인천지역의 수많은 독립운동 역사와 팔미도 등대 등 인천상륙작전의 전적지 등을 대중들에게 널리 알리는 캠페인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경덕 교수는 홍보대사 위촉식을 마친 후, 미추홀구의 공상군경 유족을 방문하여 국가유공자 명패를 직접 전달하며 홍보대사로서의 첫 일정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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