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광복회 전라남도지부(지부장 송인정)는 6월 2일 항일 독립운동 사적지 탐방 일환으로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독립기념관을 방문했다.
전남 서부지역에 위치한 광복 회원들을 태운 버스는 아침 7시 남악에서 출발하여 전남 동부지역인 순천을 8시 30분에 경유하여 천안 독립기념관을 향해 달렸다. 고령에 몸이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광복 회원 25명이 함께하여 독립운동가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광복회 충청북도지부(지부장 장기영) 관계자들의 따뜻한 환영을 받으며 독립기념관에 도착했으며, 자리에서 송인정 전남도지부장은 “자주와 독립의 정신으로 지켜온 우리 민족의 뜨거운 역사를 만날 수 있는 독립기념관을 방문함을 계기로 뜨거운 나라사랑의 마음을 담아 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 길 바란다.”라며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