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해남소방서(서장 최형호)는 5. 31.(화) 14:00부터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재난상황에 대비 유관기관 합동 긴급구조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소방113명, 차량23대가 동원 되었으며, 해남군청 안전도시과 등 유관기관 9개 기관이 참석한 합동 훈련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훈련은 대형화재 및 건축물 붕괴상황 발생시 현장 통제 및 지휘권 확립,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지휘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훈련이 진행되었다.
이번 훈련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유관기관 합동 재난대비 훈련을 통하여 실제 재난상황 발생시 긴급대응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다”라고 말했으며, 해남소방서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하여 해남군내 발생하는 모든 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긴급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