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준법지원센터(소장 안병경)는 6월 2일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동 일원에서 사회봉사대상자 8명을 투입하여 취약계층 세대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사회봉사는 지역사회 자원봉사 단체의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신청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관할 구청, 행정복지센터, 자원봉사단체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였다.
사회봉사 수혜자 A양(여, 학생, 14세)은 2년 전 허리 수술을 받아 거동이 불편한 모와 함께 거주하고 있어 생활 쓰레기를 제때 치우지 못하고 생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안병경 소장은“향후에도 관내 지방자치단체 및 복지기관 등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취약 지역 환경개선 및 독거노인, 장애인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는 일손이 필요한 개인이나 단체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 또는 광주준법지원센터로 신청하면 심사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