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2일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방송이 한창인 새벽 3시 2분경 고흥군 포두면 길두리의 한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진화작업 중인 화재현장(이하사진/본지 애독자 제공)
화재가 발생하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차 3대, 구급차 1대 등이 출동해 진화작업에 나서 화재발생 1시간 40여분 만인 4시 43분경 완전 진화됐다
이 화재로 창고건물 1동이 전소됐고 창고소유주인 신 모(66‧남‧포두면)씨로 추정되는 남자 1명이 사망했다
소방서와 경찰 당국은 사망자의 신원파악과 함께 정확한 피해규모, 화재발생원인을 조사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