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이건호기자] 장성소방서(서장 최인석)는 지난 25일 14시‘제1회 전라남도 어린이 소방과학‧ 기술경연대회 결선’에 삼서초등학교 5학년 학생 7명이 참가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13일(금) 예선에 참가한 전남 150개 학교 5천여 명 중 성적 우수자 4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장성군에서는 삼서초등학교 학생 7명이 진출하였으며, 예선과 동일하게 25문항(객관식, OX퀴즈)으로 진행됐다.
결선에 진출한 7명의 학생 중 류호섭 학생, 정유선 학생이 2등 3등으로 최우수상 수상에 영예를 안았다.
류호섭, 정유선 학생은“처음 접해보는 방식의 대회라 떨리기도 했지만 소방에 대한 상식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며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나와서 기분이 좋고, 앞으로도 기회가 생긴다면 다시 한번 참가하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