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전라남도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훈)은 5. 24.(화) 18:30~20:30,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감 선생님, 학부모 담당 선생님, 학교 학부모회 임원 등 각 학교별 4명씩 모둠을 조직하여 총 36명의 교육공동체가 ‘학교 자치! 학부모와 함께 디자인하다’ 라는 주제로 교직원학부모 다모임 활성화 연찬회를 실시하였다.
이 날 교직원학부모 다모임에서는 ▲세션1에서는‘NO 1이 아니라 ONLY 1의 학교만의 빛깔이 빛날 수 있도록 현 시점에서 만들어가자’라는 주제로 용방초 이장규 교장 선생님의 교직원학부모‘이해·공감·협력’특강 ▲세션2에서는 학부모자치지원단의 컨설턴트로 학부모 학교 교육 참여 활성화를 위해 교직원학부모의 대화의 시간을 운영하여 앞으로 학교자치를 실현해 갈 내용을 열띤 토론·토의를 통해 계획하고 자주 만나서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자라고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특강에서「어린이는 내일의 희망으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들은 지금 여기 이미 존재합니다. 아이들은 어른에 비해 덜 지적이지 않다. 다만 경험이 부족할 뿐이다」라며 선생님과 학부모들이 다양한 경험을 채워주면 된다. 라는 내용에 큰 호응을 받았다.
중등 교직원학부모 다모임 활성화 연찬회를 5. 31.(화) 개최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학교별 학교 교육 참여 사례에 대해 공유의 날을 운영하여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연찬회에 참석한 현용일 학부모 회장은“우리 학교 학부모회가 잘 되고 있는 점은 학부모 동아리 목공방을 운영하여 학교와 학생이 필요한 부분을 목재로 만들어 제공하고 있어서 만족도가 높다는 점이다.
학교 교육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모르는 정보를 알고자 노력하고 알려주고 이를 활용하는 원활한 소통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훈 교육장은“교직원학부모들은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교육과 삶을 위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과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학부모는 학교 교육 활동의 지원자 이며 파트너이다. 학부모의 올바른 학교 교육 참여 활성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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