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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산 성장 동력은 미래모빌리티와 송정역세권 개발” - 모빌리티 소재부품 클러스터 조성 등 미래차 분야 선점해야 - 송정역 금호타이어 이전 부지 연계 개발 등 통해 호남 관문 자리매김
  • 기사등록 2022-05-23 17: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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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강기정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장 후보는 광주 광산의 성장 동력으로 자율주행차송정역세권 개발를 꼽았다.


강기정 후보는 23일 오전 광주 광산구 원당산청소년문화의집 앞에서 찾아가는 정책소풍을 열고 광주新경제지도 광산 정책을 발표했다광산을 미래 모빌리티인 자율주행차의 중심지로 만들고 송정역 일대를 복합환승센터로 조성해 호남의 관문을 열겠다는 계획이다.


먼저 광산을 자율주행차 중심 도시로 만들기 위해 △모빌리티 소재부품 클러스터 △자율주행 도심항공 실증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탄소중립과 내연차 생산중단을 선언했다광주와 광산의 미래는 미래차 시장을 얼마나 주도 하느냐에 달렸다고 말했다.


이어 자율주행 모빌리티 실증테스트베드 구축을 통해 기존 산업을 미래차 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공정 개발에 주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송정역세권 개발과 송정역복합환승센터를 조성해 호남광역교통망을 구축하고 호남의 관문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책소풍 현장 자유발언에 참여한 시민들은 △과밀학급 해소 △원거리 통학 문제 △서남권 의료원 조성 △송정·상무 일대 접근성 향상을 위한 교통망 구축 △CCTV 구축 확대 등을 이야기했다.


이에 강 후보는 시장이 교육의 컨트롤타워가 돼야 한다당선이 된다면 시·구청·구의원교육청과 민이 결합한 민관 합동 TF를 구성해 교육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소풍을 통해 시민들이 느끼는 실생활의 불편과 필요한 정책 방향에 대해 들을 수 있었다광산의 발전을 위해 주요 현안을 당당하게 빠르게 해결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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