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간 귀농귀촌 희망 도시민 20여명을 초청해 실시한 ‘농촌문화체험 팸투어’가 인기리에 성료됐다.
이번 팸투어는 고흥 분청문화박물관 등 수려한 문화유산을 방문하고 빼어난 청정 자연경관을 통해 고흥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귀농귀촌 선도농가를 방문해 귀농귀촌에 대한 알짜 정보를 얻고 생산에서 제조·판매까지 6차 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한편, 팸투어 참가자들은 “고흥군의 귀농귀촌 정책과 선도농업인 등 인적네트워크을 넓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으며 귀농귀촌 정착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고흥군 관계자는 “이런 팸투어를 계기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귀농 귀촌 의향 단계에서 이주까지 안정적으로 고흥군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며 본 행사의 선호도가 높아 금년 9월중에 한 번 더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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