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일곡청소년문화의집은 5·18민주화운동 42주년을 맞이하여 청소년들이 그 당시 청소년들의 사회참여활동을 되새겨보며, 일상안에서 오월정신의 의미를 찾아보기 위해 ‘기억해,오월’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기억해,오월’ 공간은 나눔과 연대의 상징인 ‘주먹밥’을 형상화해 청소년들과 마을주민들이 함께 꾸며가는 공간으로 그 당시 주먹밥을 통해 민주주의와 평화를 지켜낸 시민들의 마음을 되새기고자 기획되었다.
기억공간 한편에서는 일곡도서관과 함께 오월 관련 도서를 전시중이며 5·18 역사의 현장을 둘러보며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도 청소년들에게 대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