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의 단상
학문이란 무엇이냐 경험의 축적이다
인간의 지식과 경험을 이론적으로 체계적으로 정리한 것이 학문이다
듣는 것을 배워야한다
이것은 계명 (종교적.도덕적 ) 중의 계명이요 인생훈의 인생훈이다 우리는 듣되 옳은 소리를 들어야하고 맑은 소리를 들어야한다 어리석은자는 남의 말을 잘 들으려 하지 않는다
현명한 사람은 남의 얘기를 열심히 경청한다
지식이 얕은 사람들은 남의 말을 듣지 않고 잘못을 지적하면 오히려 화를 낸다 빈깡통은 어디를 가나 요란하고 시끄럽다
남 앞에 나서기 좋아하는 자 목소리를 높이는 자
속을 들여다 보면 얕은 지식의 소유자다 지식이 깊은 사람은 장강의 물처럼 소리가 없다
질곡의 삶 속에서 개미가 탑을 쌓듯 꾸준하게 내공을 길러야한다
몸이 굽으니 그림자도 굽는 것 아니겠는가 ! 어찌 그림자 굽음을 한탄할 것인가 늘 자신을 성찰하고 경계하며 초심을 잃지 말며 남의 말을 경청하는 사람 되자
2022. 5. 16
새벽창을 열며
천 곡 오 영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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