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한국철도 광주전남본부가 ‘제12회 곡성 세계장미축제’의 안전한 행사 진행을 지원하기 위해 곡성역 인적 서비스 및 역사 설비에 대한 특별점검을 마쳤다.
한국철도 광주전남본부 관계자가 곡성역 승강장 내 설비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이하사진/광주전남본부 제공)
이번 특별점검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열차이용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행사 기간 중 불편 민원과 중대 시민 재해 예방을 위해 진행됐으며, 특별 점검은 분야별 설비담당자로 구성해 역 내 수유실, 화장실, 장애인 유도 블록 및 전기․조명 설비 등 역사 시설 전반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다.
한국철도 광주전남본부 관계자가 곡성역 내 소음 측정을 실시 하고 있다.
광주전남본부는 곡성군과 협력해 폭염대비 광장 그늘막 3동과 간의의자 100개를 설치하고, 차량형 이동식 화장실 설치, 역 광장 교통안내 요원 배치, 유모차․휠체어 대여 서비스를 통해 고객 편의와 서비스를 강화키로 했다.
한국철도 광주전남본부 관계자가 곡성역 맞이방 내 전광판을 실시 하고 있다
한편, 이번 특별점검을 주관한 경영인사처 관계자는 “고객이 더욱 즐겁고 안전하게 곡성 장미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인적서비스와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