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 기자]여수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고상희)는 지난 12일 여수시와 함께 진남시장과 학동·선소 일대에서 부정불량식품 근절 및 식중독 예방 가두 캠페인을 전개했다.

식품안전관리 및 식품위생개선에 모범이 된 기관을 표창하였으며, 여수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위생팀 박수진팀장이 수상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제21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진행됐으며, 여수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비롯해 위생단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시민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홍보리플릿과 물티슈를 배부했다.

식품안전의 날은 정부에서 지난 2002년부터 식품 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관련 종사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고, 여수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올해 처음 함께 했다.

고상희 센터장은 “식품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캠페인이나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