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FC가 새 엠블럼가 유니폼을 공개한다.
경남FC 축구용품 후원사는 특별 제작한 유니폼을 김태호 도지사에게 전달한다.
10일 경남도에 따르면 올 시즌 K리그 우승을 향한 발걸음을 시작하는 경남FC가 11일 오후 2시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2010 출정식 겸 엠블럼?유니폼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정식에서 조광래 감독은 올 시즌 K리그에 참가하는 출사표를 던질 계획이다.
이번 출정식에서는 지난 4년간 경남FC를 상징했던 방패 모양 엠블럼을 교체한 새로운 엠블럼과 올 시즌 착용할 유니폼을 선보인다.
경남FC는 지난 시즌 종료 후부터 팬, 축구 관계자, 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논의한 끝에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엠블럼을 제작키로 했다.
이번 엠블럼은 경남을 상징하는 다양한 요소들을 심벌화하고 메인컬러도 주황색에서 경상남도화를 상징하는 장미의 색인 붉은 색으로 변화를 제공, 경남의 상징성을 더욱 강화했다.
한편 2010 시즌 착용할 유니폼은 홈경기와 원정경기에 착용할 복장으로 구분해 발표하고 경남FC 축구용품 후원사인 켈미코리아은 특별 제작한 유니폼을 구단주인 김태호 도지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