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나주소방서(서장 박용주)는 지난 5월 10일 까리따스성모유치원(단원 47명, 지도교사 2명) 및 5월 12일 한빛유치원(단원 70명, 지도교사 2명)의 한국119청소년단 입단식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한국119청소년단은 1963년 어린이 소방대로 창단해 자라나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활동해왔다.
입단식은 ▲ 한국119청소년단 지도교사 위촉장 및 단원 임명장 수여 ▲ 단원대표 선서 ▲ 소방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입단식에 참석한 어린이는 “한국119청소년단원이 되니 꼬마 소방관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소방관 아저씨가 알려주신 안전수칙을 꼭 지키려고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나주소방서 소속 한국119청소년단은 4개대(유치부 2, 초등부 1, 대학부 1) 165명으로, 까리따스성모유치원, 한빛유치원, 나주초등학교, 동신대학교 소방행정학과 학생들로 구성되었으며, 119안전체험활동, 소방안전캠프, 캠페인 등 다양한 소방안전에 관한 활동을 진행 할 예정이다.
박용주 나주소방서장은 “한국119청소년단원 활동을 통해 어려서부터 안전의식과 올바른 안전습관을 기를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