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목포경찰서(서장 차복영)는 12일 ‘학교폭력 제로화’를 주제로‘섬으로 찾아가는 범죄 예방 교실’을 흑산초(20명), 흑산중(20명) 및 신의중(32명)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학교전담경찰관과 상담 및 대면접촉이 어려운 도서 지역 학생들에게 학교전담경찰관이 신종 학교폭력에 대한 발생 유형, 피해사례, 대처 방법을 소개함과 동시에 학생들은 직접 퀴즈를 풀며 학교폭력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도서지역 학생들과 대면접촉이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도서지역 학생들에게 ‘목포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카카오톡채널을 통해서 경찰관에게 언제든지 도움을 요청하고 실시간으로 1:1상담이 가능하다는 점도 알려주었다.
특별예방 교육을 받은 청소년들은 “경찰관이 제복을 입고 교육을 해주셔서 너무 멋있고 다음에 또 왔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차복영 목포경찰서장은 “학교폭력 사안별 대응요령 등을 안내하여 학생들이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선제적 예방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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