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이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추진한 상반기 ‘찾아가는 공유재산 매각상담소’가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 속에 마무리 됐다.
찾아가는 공유재산 매각상담소는 고흥군에서 ‘21년 공유재산 적극 매각 발표 후 많은 군민들이 군,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일 처리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는 상·하반기 찾아가는 공유재산 매각상담소 운영계획을 수립해 홍보한 후 군에서 읍면사무소를 방문 상담소를 설치 운영했었다.
이번 상담소 운영으로 군유지를 대부받아 사용 중인 군민 81명 102필지에 대한 매각방법과 절차 등에 대한 상담을 완료했으며, 이 가운데 매각가능 필지는 검토 후 행정절차 등을 거쳐 매각을 추진할 계획이다.
매각 상담소를 찾은 군민 A씨는 “군유지를 매입하고 싶지만 바쁜 농번기 철을 앞두고 청사를 방문할 시간적 여유가 없는 군민들에게 이런 기회를 제공 해주신 군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에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공유재산의 효율적이고 체계적 관리를 위해 ‘22년 군유재산 전수조사 및 DB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공모한 실태조사 사업 공모에 지난 4월 선정돼 5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 성과를 낸바 있다
군 관계자는 “상반기 공유재산 매각 상담소 운영에 대한 군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추진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소규모 미활용 공유재산의 발굴 및 매각으로 군민의 공유재산 이용편익 증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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