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전남 고흥에 위치한 국립청소년우주센터(이하 우주센터, 원장 박형호)는 5월 5일부터 8일까지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전남도 청소년(가족)에게 우주과학 체험활동 제공과 우주과학 역량개발 및 균형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재)전남테크노파크의 위탁사업으로 NYSC 항공X우주 가족페스티벌을 개최했다.
2022 우주항공페스티벌 운영 광경(이하사진/우주체험센터 제공)
과학기술진흥기금‧전라남도의 재원으로 실시된 NYSC 항공X우주 페스티벌은 2022년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 사업으로 온라인은 지난 4월 21일과 22일 1~2차를 진행했고, 오프라인은 온라인 페스티벌 참가 가족 중 기관 SNS를 활동 영상 공모(후기)에 참여한 가족을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으로 이루어졌다.
오프라인 1~2차 페스티벌은 5월 5일부터 6일까지 그리고 7일부터 8일까지 각 1박2일 동안 모두 무료로 개최되는데 참가 대상은 전라남도 내 거주하는 만 9~12세 청소년을 둔 가족(초 3~6학년)으로 84명이 선정돼 참가하게 됐다.
이번 페스티벌에 참가한 가족은 “가족구성원이 천문, 항공우주과학에 흥미를 느끼고, 하늘과 별을 바라보며 과학적 호기심, 그리고 새로운 꿈을 꾸는 시간이 될 수 있었다”며 “1박2일 프로그램이 매우 즐겁고 유익했어요 ! 선생님들 덕분에 게임 할 때 보다 시간이 더 빨리가고 좋은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다음에 또 캠프에 참가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우주센터는 우주개발의 비전을 제시하는 대국민 홍보 및 교육시설로 가족, 청소년, 일반관람객 대상 차별화된 우주체험활동 등 체험수요를 확대하고, 공공기관 및 지역 간 다양한 협력을 제공하는 국내외 우주체험 네트워크 중심시설을 목표로 한다.
국립청소년시설은 사회적거리두기 해제와 정부차원의 청소년의 일상회복 지원 가속화 여건에서 공공기관의 엔데믹시대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청소년(가족)의 심리·정서 회복 및 신체역량 향상을 위한 활동지원 다각화(가족활동 등) 대외 전문기관 협업강화를 통한 활동 전문성 확보에 역점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