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무안군수 예비후보인 정영덕(무소속, 58세) 전)도의원은 코로나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개인사업자가 하루빨리 일상회복 될 수 있도록 일상회복위로금 100만원씩을 선거 직후인 7월에 지급하기로 공약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코로나19로 사적 모임 제한과 영업시간 등이 해제되어 일상회복 단계에 접어들고 있지 만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2년여 동안 영업시간 제한으로 겪은 피해가 누적되어 임대료와 대출이자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분들의 빠른 회복을 위하여 국가에서 일부 지원을 했지만 도움이 절실하여 희망을 줘야 한다고 밝혔다.
무안군에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는 약 4,800개 업소이며, 소요예산은 48억이다. 재원은 예비비 등을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대확산으로 대부분 군민이 코로나에 감염되어 격리되고 고통을 받는 등 큰 손실을 보았으나 충분한 보상이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지금도 휴유증에 시달리고 있는 사람도 많아 전 군민에게도 1인당 20만원씩 코로나위로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전 군민에게 20만원씩 지급할 경우 약 182억 정도가 소요되며, 추경에 불요불급한 예산을 줄여서라도 10월 안에 지급을 약속했다.
환경미화원, 풀베기 등 기간제 근로자에 대하여는 일반직과 불평등을 없애기 위하여 기본급을 현실화하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근로자에 대하여는 위험수당을 지급하여 자긍심을 갖고 열심히 봉사하는 공직풍토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무안군 기간제근로자의 기본급은 인근 시·군에 비해 낮은 실정이며, 환경미화원의 경우 자동차로부터 위험이 노출되어 있고, 풀 베는 기간제 근로자의 경우 작업 중에 위험한 상황이 많이 발생하고 있으나 무안군에서는 단체보험 외에 아무런 조치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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