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서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전명우)에서는 제 50회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오는 6일(금)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해제와 더불어 노인복지시설 운영 재개 후 처음 개최되는 행사로 어르신들을 환영하며 다시 일상회복을 위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어버이의 은혜 다시, 봄’ 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될 이번 행사는, 오는 6일(금) 오전 9시 부터 12시 30분까지 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복지관을 방문할 어르신을 대상으로 감사한 맘을 담은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고,
‘호남대학교와 함께하는 네일아트 및 손마사지 체험’, ‘1·3세대 통합 프로젝트 어버이날 축하 영상 상영’, ‘비누만들기 체험’, ‘느린 우체국’, ‘전통 놀이’, ‘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참여 어르신들을 위해 “웰컴투 서구 하와이”란 테마로 랜선 효도 여행을 계획하여 어르신마다 사진 촬영 후 인화하여 드리는 소소한 이벤트도 계획하고 있다.
광주서구노인종합복지관 전명우 관장은 “코로나 19로 예전과 같은 풍성한 축제가 진행되지는 못해 아쉬움이 크지만 복지관 운영 재개 후 어르신들이 함께 하는 첫 행사이기 때문에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감사하는 마음이 행사를 통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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