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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경영파트너와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안전한 마을사업 추진 - 현대삼호중공업 합동 국립공원 섬 마을 노후 전기시설 등 교체
  • 기사등록 2022-04-30 18: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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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소장 안동순)는 ‘ESG 경영파트너인 현대삼호중공업(대표이사 김형관)과 함께 안전한 국립공원 마을조성을 위한 섬 지역 노후 전기시설 교체 및 안전점검 활동을 4월 29일부터 4월 30일까지 추진했다.’고 밝혔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와 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해 11월 24일 ESG 경영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국립공원 탄소중립 및 해양환경보전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활동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내 섬 지역 노후주택의 전기설비(누전·배전차단기)를 개선하여 전기안전사고 예방 등 안전한 공원마을을 조성하고자, 현대삼호중공업의 전기재능기부 자원봉사단 VISION 전기기능장회 회원 10명 및 국립공원 직원과 합동으로  진도군 관매도 장산편 마을에서 함께 진행했다. 

 

장산편 마을은 총 14가구 21명의 주민들이 톳, 미역 및 쑥 등을 주요 농·수산작물로 경작하며 생활하고 있으며, 14가구 중 13가구의 전기설비가 열악하여 사업대상지로 선정하였다.

 

주요 활동내용은 13가구의 노후된 누전차단기 및 배선용차단기 교체 등 전기설비 정비하였으며, 마을 전체에 대한 전기분야 안전점검 및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가정용 소화기 14대를 기부하였다.

 

아울러,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관매도 해변정화활동도 합동으로 진행했다.

 

김광균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 해양자원과장은 “국립공원 내 섬 지역 마을주민의 안전한 정주여건 개선 및 살기 좋은 마을 조성을 위해 ESG 경영 파트너와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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