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화순군의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내부 움직임이 활발하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7급 이하 20~30대 화순군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화순군 혁신 주니어보드’(이하 주니어보드)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출범한 주니어보드는 참신한 의견과 젊은 시각을 반영해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 개선을 목적으로 결성된 공직 연구 모임이다.
이들은 매월 1회 이상 정기 모임을 열고 ▲조직문화 혁신 ▲일하는 방식 개선 ▲세대 간 소통 3개 분야, 10대 중점 과제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 군정 전반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제시한다.
지난 27일에는 2022년도 첫 회의를 열고 ▲2022년도 운영 방안 ▲상반기 조직문화 진단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 분석, 향후 활동계획 등을 논의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MZ세대의 다양한 문화, 참신한 의견이 군정 운영에 반영돼 조직 문화가 개선되길 기대한다”며 “활동 결과는 적극적으로 수용해 조직 문화 개선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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