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강진소방서(서장 윤강열)는 지난 27일 봄철 안전한 야영장을 만들기 위해 강진군 내 글램핑장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봄철 야영장 이용객 증가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방지하고 안전한 캠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 되었으며, 이날 협약식에서는 림스 글램핑 임해진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주요 내용은 ▲야영장 관계자 심폐소생술 교육 지원 ▲가족, 연인과 함께하는 안전체험장 운영 지원 ▲심폐소생술 경연 대회 추진 협조 ▲글램핑장 소방시설 관리 등이다.
강진소방서 관계자는 “따뜻한 날씨와 함께 가족단위로 야영장을 찾는 관광객이 많아지고 있다”며“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캠핑장을 찾는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