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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옥수 무안군수 예비후보, 1차 정책 발표 기자회견 - 대기업유치로 20만 자족도시 건설! 강력한 혁신·경영 전문가 최옥수! - “남악오룡을 호남의 강남으로...3모작 도시형 농촌육성” - 읍·면별 산업특구 지정...“주민 소득 창출에 역점”
  • 기사등록 2022-04-25 16: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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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최옥수 더불어민주당 무안군수 후보가 1차 정책 공약 발표기자회견을 갖고 무안군의 양대 축인 농촌지역과 신도시지역에 대한 핵심 정책을 발표했다.


최 예비후보는 25일 오후 3시 무안읍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안군의 뿌리인 농촌지역을 농업과 관광, 산업이 공존하는 3모작 도시형 농촌으로 발전시키고, 무안군 발전의 축으로 부상하고 있는 남악·오룡은 대도시 부럽지 않은 호남의 강남으로 육성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신도시 지역은 생활편의 기본시설과 교육, 의료 등 부족한 사회 및 복지 인프라 구축에 중점을 두고 정책을 마련했다. 우선, 시급한 현안인 남악과 오룡 신도시의 학교 부족문제 해소를 위해 총 5곳의 학교를 신설하겠다고 말했다. 최 예비후보는 “지난 22일 오룡지구 초등학교 1개교와 병설유치원, 중학교 1개교 설립안이 교육부 심사를 통과했다”면서, “추가로 중학교 1곳과 고등학교 1곳의 조속한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도시 주민들의 생활편의 정책으로 ▲임성역 KTX역 신설 ▲남악 버스터미널 건립 ▲대중교통 확대 ▲포켓 주차장확보 ▲지하주차장 건설 ▲종합병원과 어린이와 여성 전문 병원 유치 ▲아파트/오피스텔 택배함 설치지원 ▲분리수거장 개선 및 설치지원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최 예비후보는 더불어 농업으로 1모작, 관광과 산업으로 2모작, 3모작 소득을 창출하는 풍요로운 도시형 농촌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최 예비후보는 “농촌지역 정책 방향은 농수축산업 지원 강화와 관광 활성화, 산업기반 마련으로 주민들의 추가 소득 창출에 역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농업지원 강화 정책으로는 ▲수출전략형 농업 생산-보관-가공-유통-물류 원스톱 지원 체계구축 ▲양파, 한우 등 농어촌 생산품의 브랜드 개발 ▲첨단 마케팅 지원을 통한 무안농산물 수출 등이다. 


관광활성화와 읍·면별 산업기반 마련 정책으로는 ▲대기업 계열 리조트 2곳 이상 유치 ▲회산백련지 국가정원 지정 추진 ▲읍면별 주요 관광지에 관광용 모노레일 설치 ▲읍·면별 산업특구 지정 ▲전국 최초 황토박람회 개최 등이다.


최 예비후보는 “읍·면별 지역특구 지정이 되면 58개 개별법에서 정한 128개 규제특례를 받을 수 있다”면서 “전국 194개 특구가 운영 중이지만, 무안군은 단 한 개의 특구도 없다”면서 강력한 추진을 강조했다.


최 예비후보는 추후 지역별, 분야별, 세대별 공약 등을 이어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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