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송귀근 고흥군수가 25일 고흥군선거관리위원회에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민선8기 고흥군수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송 군수는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 첫 공식 일정으로 대한노인회도양읍분회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출마 인사를 드리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어 송군수는 녹동 수협 위판장을 방문해 중매인과 어민들을 격려하고 지지세 확산에 나섰다.
송 예비후보는 자신의 군수재임 기간인 “민선 7기에서 시작된 주요사업들을 민선 8기에서 완성하겠다”며, “중단없는 고흥발전을 위해 4년 더 일할 기회를 달라”고 말했다.
한편, 고흥 대서면 출신인 송 후보는 대서초, 광주살레시오고,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대학원 석사, 명지대 대학원 행정학 박사과정을 졸업했다.
1979년 제23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고흥부군수, 행자부 자치제도과장, 광주광역시 기획관리실장,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역개발국장, 행정안전부 조직정책관,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을 거쳐 차관보급인 국가기록원장을 역임하는 등 중앙과 지방행정을 두루 섭렵한 지방행정 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다.
한편, 오는 30일(토) 오후 2시, 고흥읍 군청입구 3거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군수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갖고, 2시 30분부터 선거사무소 앞에서 개소식을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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