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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교육훈련장 화재예방 ‘산실’ - 체험교육 10만명 돌파…2010년 교육접수
  • 기사등록 2010-02-08 17: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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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가 지난 2001년 한국국제대학교에 개장한 경남소방교육훈련장이 화재예방 산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그동안 유치원생을 비롯해 초중고등학생, 장애인 등 10만명이 체험교육을 수료했으며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경남소방본부(본부장 정재웅)는 도민들에게 맞춤식 소방 안전교육서비스를 제공,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으며 도민들의 생활주변에 내재된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안전경남 구현에 이바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도소방본부는 지난 2001년 진주에 위치한 한국국제대학교에 경남소방교육훈련장을 개장했다.

경남소방교육훈련장은 2001~2009년 9년간 유치원생, 초·중·고등학생, 보호청소년, 장애인, 사회봉사단체, 직장인 등 다양한 연령과 계층을 대상으로 10만5,366명에게 소방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으며 교육수료자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경남소방본부는 올해 경남소방교육훈련장 교육 접수를 8일부터 시작할 계획이며 추가로 접수된 대상에 대해서는 여름과 겨울 비수기기에 출장교육을 병행, 더 많은 대상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대책을 수립해 시행할 계획이다.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실시하는 주요 교육은 화재예방교육을 비롯해 시청각교육, 참여와 체험교육으로 각종 기자재를 활용한 직접 체험하는 맞춤식 수업 등이 있다.

도소방본부는 이 같은 체험학습을 통해 수준별 화재예방 ▲응급처치교육 ▲소화기·옥내소화전 활용 화재진압 체험 ▲완강기·구조낭 및 연기속 피난체험과 대형화재 및 각종 사고사진, 소방활동 사진 등 소방관련 전시물품에 대한 관람도 실시하게 된다.

한편 체험교육 과정은 4시간 정도 소요되며 교육대상별 맞춤식 교육으로 일부 조정도 가능하다.

경남소방본부 관계자는 “화재와 각종 사고로부터 도민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지난 2001년 개장한 경남소방교육훈련장이 개장 9년만에 10만명이 체험교육을 실시했다”면서“올해는 예년에 비해 일찍 교육을 실시해 도민들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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