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굿네이버스 호남본부(본부장 정용진)는 유아기관 대상으로 ‘제 11회 누리교육 그림그리기대회’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누리교육 그림그리기대회는 아동들이 가족과 함께 지구촌 이웃이 겪는 어려운 현실에 대해 공감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이다.
누리교육 그림그리기대회는 올해 11회째 진행되는 대회로, 활동지 내에 삽입된 QR코드 또는 유튜브에 ‘굿네이버스 그림그리기대회’를 검색하면 올해 주인공인 말라위 소년 ‘라멕’의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아이들이 가정에서 부모님과 함께 ‘라멕’의 영상을 시청한 뒤 ‘라멕’을 위한 그림동화를 완성하면 된다.
대회를 통해 아동을 위한 시상 및 이벤트 물품이 제공될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굿네이버스 ‘인성스쿨’ 사이트(gnschool.gni.kr)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인성스쿨’은 유엔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아동권리교육 및 나눔인성교육을 소개하고 신청하는 사이트로 다양한 교육영상과 이벤트들을 제공하고 있다.
정용진 굿네이버스 호남본부장은 “라멕을 위한 그림동화를 제작하는 활동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아이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굿네이버스가 늘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호남본부는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사회개발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유아대상 아동성폭력예방교육, 초등 고학년 대상 학교폭력예방교육, 중고등 대상 창의적 체험활동 등을 제공한다.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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