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화순전남대학교병원 직업환경의학과 박원주 교수가 최근(4월7일) 열린 ‘제50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에서 공공보건의료 사업에 이바지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박 교수는 지난해부터 전남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과 화순전남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을 맡아 취약지역 주민의 보건의료 향상 및 지역 격차 없는 필수공공보건의료 사업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또 광주전남지역암센터 암관리사업부장으로서 지역사회 암관리사업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맞춤형 암 정보 및 암 관리 서비스 제공, 암 관련 전문인력 교육 등 암 관련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박 교수와 화순전남대병원 직업환경의학과는 지난 2007년부터 환경오염 취약지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석면·환경오염 피해자 발굴 및 관련성 입증 등 의학적 지원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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