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 동구는 지역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2 생활문화동호회 활동지원 공모’ 사업에 동구행복재단의 ‘행복동구 생활문화동아리 활성화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동아리 간 교류 활동을 지원해 생활문화 저변 확대와 가치 확산을 위한 것으로 전국 151개 기관, 단체가 지원해 최종 48곳이 선정됐으며 광주에서는 동구행복재단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동구행복재단은 사업비 2천2백만 원을 지원받아 동구생활문화동아리연합회를 중심으로 ▲생활문화동아리 발굴 ▲동구생활문화동아리 축제 ▲생활문화동아리 활성화 세미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민주도의 생활문화동아리 활성화로 행복한 동구공동체를 만들어 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이 행복한 문화생활을 할 수 있도록 생활 속 문화 및 여가 활동을 꾸준히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지역에 기반을 두고 있는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생활문화 동아리는 동구생활문화동아리연합회에 가입하면 보다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고, 동구생활문화동아리 축제 및 세미나에도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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