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난 8일 관내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흥만 일대에서 플로깅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전라남도 22개 시ㆍ군이 연중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는, 쓰레기를 주우면서 건강도 챙기는 플로깅 자원봉사활동이다.
이날 자원봉사활동은 상춘객 방문이 많아진 고흥만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며 자원봉사 활동 참여 홍보도 실시했다.
플로깅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어도 코로나로 인해 기회가 없어 아쉬웠는데, 오늘 참여를 통해 특별한 준비없이 일상 속에서 자유롭게 봉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오늘은 여럿이 함께 했지만, 앞으로는 혼자서 가까운 곳에서부터 봉사를 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고흥군은 4월 8일 고흥만을 시작으로 4월 14일 연홍도에서 릴레이 봉사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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