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가족센터(센터장 박미랑) 공동육아나눔터1호점(고흥)에서는 지난 4월7일부터 6가정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4월 상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포슬린&포크아트프로그램 운영 광경(이하사진/가족센터 제공)
‘내 마음에 봄을 담다’ 포슬린&포크아트프로그램으로 문은 연 공동육아나눔터 프로그램은 유·아동기 자기인식과 민감성이 발달하면서 정서적 능력이 발달하는 중요한 시기에 다양한 재료에 색감을 살려 미적 표현을 통해 경험과 내면을 표출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내 마음에 봄을 담다’ 프로그램 1회기에는 포슬린아트를 이용한 현대미술 감각을 살린 포슬린 컵 만들기를 진행하고 2회기부터는 포크아트를 활용한 벽걸이 시계 만들기, 포크아트 접시와 고양이 장식 만들기로 자의적인 정서 및 정서 이해와 정서적 자기 조정의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운영하게 된다.
오랫만에 대면수업으로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부모‧자녀 모두에게 약간의 서먹함과 함께 설레임으로 시작됐는데 만나지 못한 시간 동안 쌓인 얘기들로 어수선함 속에서도 모두의 얼굴에 활짝 웃음 꽃이 피었고 힘들었던 코로나 시기 동안에도 다양한 대면과비대면 교차프로그램으로 자녀와 함께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해 주신 고흥군과 가족센터에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고흥군가족센터의 모든 프로그램은 고흥군 위탁사업이며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고흥) 공간이용(시간예약제)이나 프로그램에 참여에 관한 사항은 고흥군가족센터(☎061-830-6879)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공동육아나눔터’는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10시~오후7시까지 운영하고 일요일과 월요일, 법정공휴일은 휴무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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