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 기자]최근 10년 간 연평균 1,186건 발생, 화재로 인해 평균 1,169ha 소실
소방청 통계를 보면 특정기간 산림화재의 67.5%가 집중발생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발생 원인을 보면 부주의에 의한 화재(999건, 84.2%)가 대다수를 차지
* 부주의 84.2% > 미상 9.5% > 방화의심 2% > 전기적 요인 0.7% 등 순으로 작은 담뱃불도 큰 산불이 될 수 있는 환경으로 국민 모두가 유념 해야 할 것이고 불법 쓰레기 소각 등 불법행위를 근절 해야겠다.
또한 10년간 산림화재 통계와 유사한 양상을 보이며 매년 늘어나고 주기가 앞당겨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기후변화에 따른 2~4월 봄철 기간 중 기온상승과 강수량 부족으로 산림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은환경으로 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화재는 예방과 초기 대처가 중요하다
이 기간 여수소방서 소방정대는 특별경계근무에 임하며 예방 순찰을 진행 하고 있고,
산림인접, 진입곤란 지역 등 소화기 배부 및 비상소화장치함 설치와 인근주민 교육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일례로 강릉산불 당시 비상소화장치함을 이용하여 연립주택 지역을 15시간 동안 지켰다는 뉴스를 접했을 것이다.
누구든 인근 설치 장소를 파악하고 사용법을 숙지한다면 초동 대처를 통해 인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국민 모두가 동참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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