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무안군 망운면(면장 김기영)은 지난 6일 새마을부녀회(회장 이희숙)와 새마을지도자회(회장 강재희) 등 60여 명과 함께 조금나루 유원지 일대 환경 정화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회  조금나루 유원지 일대 환경 정화활동 광경

이들은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 폐기물 등을 수거해 지역 주민과 유원지를 찾는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회  조금나루 유원지 일대 환경 정화활동 광경

망운면 관계자들은 정화 활동 후에도 쓰레기 종량제봉투 사용과 생활쓰레기 분리 배출,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등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를 실천하는 클린 망운 운동에 참여할 것을 적극 홍보했다.

김기영 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환경보전과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화활동에 항상 힘써주시는 남녀 새마을지도자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망운면은 4월 한 달간을 봄맞이 중점 환경정비기간으로 지정해 마을별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