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희)은 5일 중회의실에서 유·초등 신규교사 12명을 대상으로 ‘유·초등 입직기생애단계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입직기 연수 운영 광경(이하사진/고흥교츅지원청 제공)
유·초등 입직기생애단계 직무연수는 4월 5일부터 오는 10월 11일까지 총 7일에 걸쳐 30시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행복한 학급 만들기’, ‘수업디자인’, ‘교육과정 설계와 평가’, ‘학급운영’ 등 입직기 교사들에게 꼭 필요한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날 연수는 올해 유·초등 입직기생애단계 직무연수의 전반적인 계획을 안내하고, 멘토인 김주영 교사(녹동초)의 진행 아래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을 시작으로 멘토와 멘티교사의 만남과 연결의 시간을 가졌다.
김정희 교육장(중앙)과 연수 참여교사들의 기념촬영
연수에 참여한 한 신규교사는 “막막하고 서툴기만 한 교직생활 속에서 등불이 되어줄 수 있는 선배교사인 멘토선생님을 만나서 든든하다. 같이 출발하는 신규교사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하는 교사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희 교육장은 “고흥교육의 든든한 버팀목인 멘토선생님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는 입직기 연수가 상당히 기대가 된다. 신규 선생님들이 지금의 설렘과 열정 가득한 마음을 잃지 않고,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따뜻한 선생님이 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