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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식량농업부 차관단 일행 강원농업 벤치마킹
  • 기사등록 2010-02-04 20:4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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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식량농업부 고위공무원으로 구성된 「농업․농촌개발연수단」 12명(단장 : 자님칸 사울레 식량농업부 차관)이 오는 2. 4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우리 도를 방문하여 농촌개발 우수시책을 벤치마킹한다.

한국농어촌공사 주관 「제3차 한·몽골 농업협력사업 초청사업」으로 지난 2. 1일 입국하여 「농촌개발 및 축산경영 분야」를 주제로 연수를 받고 있는 이번 연수단은 선진 농업·농촌개발분야 현장연수를 위해 강원도를 찾았으며, 강원도 농업기술원, 춘천 호반육묘장, 횡성 둔내산채마을 등 강원도 농촌농업개발현장을 견학하고 강원도 산림박물관, 국제도시훈련센터 등 연구시설과 산업체 방문도 할 계획이다. 특히 2. 4일에는 도청을 방문하여 행정부지사를 예방하고「새농어촌건설운동」시책에 대한 브리핑 및 질의·응답시간을 갖는다.

도 국제협력실에서는 2007년부터 저개발국 연수생초청 프로그램의 현장연수를 유치하여 강원도의 우수시책과 관광자원의 해외홍보에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직·간접적으로 공적개발원조사업에 참여함으로써 국제교류기반 확충은 물론, 정부의 국격향상 선진공여국 정책에도 궤를 같이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편, 강원도는 자매도시인 몽골 튜브도에 2004년부터「강원도 농업타운」을 조성·운영하면서 각종 농자재 지원과 시설채소 재배기술을 전수하는 등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차관단 일행의 방문을 계기로 몽골과의 교류관계가 한층 더 발전할 것으로 본다고 도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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