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원장 양미란)은 지난 3월 3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8시간 동안 전남여성가족재단 공연장에서 청소년 지도자 41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활동 안전 역량강화를 위한 ‘응급처치 일반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응급처치의 필요성과 심폐소생술, 상황별 응급처치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청소년지도자들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전문강사의 지도 교육을 통해 향후 청소년 수련활동시 안전전문인력 등 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지도자들은 “직접 실습을 통한 안전의식을 한번 더 알게 되는 시간이었으며, 활동 중 발생하는 다양한 위기상황에 매우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으며 향후 재단에서 개설되는 교육이 이처럼 현장에서 필요한 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미란 원장은 “코로나 19의 사회적거리두기 상황 속에서 나 자신뿐만 아니라 남을 위한 소중한 교육을 위해 이른 시간 참석하신 청소년지도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 지역 내 청소년활동 안전관리를 위한 중심기관으로서 청소년활동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안전 정책 사업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