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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청 펜싱팀, 제51회 회장배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 거둬 - 개인전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와 단체전 동메달 1개 획득
  • 기사등록 2022-03-31 17:3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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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수민코치, 전수인, 김지현, 최세빈, 박소형, 유단우, 김향은, 유진실, 김시은, 손정민, 박다은, 김용율 감독[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전남도청 펜싱팀이 제51회 회장배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지난 3월 22일부터 29일까지 충북 제천(제천체육관)에서 열린 제51회 회장배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전남도청 女펜싱팀이 에뻬 개인전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와 에뻬 단체전 동메달 1개, 사브르 개인전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에뻬 개인전에서 유단우(전남도청)은 8강에서 최효주(충북도청)에 15:8로 승, 4강에 진출하여 최인정(계룡시청)에게 9:10 으로 아쉽게 패하며 동메달에 그쳤다. 


이어 김향은(전남도청)은 8강에서 전희주(강원도청)을 8:7로 승, 4강전에서 정지윤(경기도청)을 상대로 15:11로 꺽으며 파죽지세로 결승전에 진출하여 최인정(계룡시청)을 만나 복수의 칼날을 다졌지만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에뻬 단체전에서는 전남도청(유진실, 김향은, 박소형, 유단우)가 출전하여 4강전에서 강원도청에 38:45로 아쉽게 패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사브르 개인전에서 최세빈(전남도청)은 8강전에서 양예솔(인천중구청)에 15:10 승, 4강전에서 이슬(대전시청)에 15:12로 차례대로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진출하였으나, 서지연(안산시청)에게 아쉽게 패해 은메달에 만족해야했다.


김용율 전남도청 펜싱팀 감독은 “지난 대회부터 연속으로 입상을 하게 돼, 굉장히 기쁘다”며 “매일 힘든 훈련을 묵묵히 따라와주는 우리 선수들의 굵은 땀방울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욱 더 훈련에 매진해 더 나은 결과를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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