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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학교 밖 청소년들의 근로권리 이해
  • 기사등록 2022-03-31 17: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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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광주광역시 광산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광산구꿈드림)는 오늘 31일 청소년 필수교육 프로그램 ‘근로권익교육’을 광산구 내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2시간 동안 실시하였다.

 

올해 2022 청소년필수교육은 청소년들이 타인의 권리를 존중하며, 자기 자신을 권리의 주체로 파악함에 더해 진정한 나로 살아갈 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다양한 권리를 교육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특히 각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청소년들에게 더욱더 실제적이고 효과적인 교육이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

 

2022 청소년필수교육은 총 6종(근로권익, 성폭력예방, 디지털 성범죄예방, 성, 인권·아동학대예방, 자살예방·생명존중)으로 각 분기별 실시될 예정이며 첫 번째로 실시되는 ‘근로권익교육’은 한국고용노동교육원과 연계하여 청소년들이 아르바이트와 같은 실제 노동현장에서 스스로의 권리와 의무를 규정짓는 노동법에 대해 설명할 수 있도록 진행하였다.

 

광산구꿈드림 하영자 센터장은 “사회로 나아가는 출발선에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노동법을 알고 스스로의 권리에 대해 이해하는 것은 그들의 삶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더불어 노동에 대한 균형감 있는 가치관을 형성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센터는 4월 성폭력·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을 실시 예정이다. 성폭력·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에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이나 기관은 센터로(062-951-1378) 문의하면 된다.

 

광산구꿈드림은 여성가족부가 전국에 시행하는 학교 밖 청소년 사업으로 2015년부터 광산구청이 (사)인재육성아카데미(대표: 강행옥)에 위탁 운영하고 있다.

 

광주 광산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는 다양한 계기로 학업을 중단 또는 유예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성공적으로 자신의 발달 과업을 완성해나갈 수 있도록 학업 복귀 및 자립을 위한 다양한 경로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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