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보성군, 감염취약계층 임신부 등 자가진단키트 지원 - 엄마와 아이의 건강을 지키는 임신부 등 신속 지원
  • 기사등록 2022-03-30 15:53:07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보성군은 임신부를 포함한 코로나19 감염 취약계층에게 4월까지 신속항원 자가진단키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임신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등 4,900여 명에게 4월 8일까지 읍·면사무소, 마을이장, 사회복지협의체를 통해 진단키트 1만 3천개가 배부될 예정이다. 

 

보성군은 임신부 등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관내 어린이집, 노인복지시설, 아동복지시설, 장애인복지 시설, 정신건강 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 등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총 2만 8천개의 진단키트를 지원한 바 있다.

 

앞으로도 추가 물량을 확보하여 어린이집 및 사회복지시설 등 감염취약계층에게 진단키트 7천여 개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집단간염 확산 방지와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자가진단키트를 지원하기로 했다.” 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상황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가진단키트 지원 사업은 취약계층의 자가진단키트 구매 부담을 완화하고, 선제적인 검사로 추가 전파를 막기 위해 추진된다. 국비를 포함해 총 1억 2천만 원이 투입되며, 대상자는 6천 838명에게 총 4만개의 진단키트가 지원된다. 

 

군에서는 조달청을 통해 구입한 자가진단키트 배포를 위하여 보성지역자활센터(센터장 정성권) 일자리 참여자의 자원봉사를 통해 박스 단위 포장을 개인별 배부를 위한 낱개 단위로 소분하여 대상자에게 전달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2308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안드레연수원서 ‘사랑과 축복 집회 빛이 되리라’ 열려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모래판 위의 한판 승부!
  •  기사 이미지 장흥 하늘빛수목정원 ‘형형색색’ 튤립꽃 활짝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