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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 전 장흥군수, 군수 재도전 - “어머니 품 같은 장흥” 완성 의지 밝혀
  • 기사등록 2022-03-27 17:4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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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민선 6기 장흥군수를 지낸 김성 전 장흥군수는 27일 기자회견 및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지방선거에서 다시 군수에 도전을 선언했다.

  

김 전 군수는 “다시, 어머니 품으로, 다시, 김 성으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민선 6기 동안 꿈꾸고 소망하였으나 결실을 맺지 못한 채 미완의 작품으로 남아 있는 전국은 물론 세계에서도 유일한 “어머니 품 같은 장흥”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가장 시급한 일은 코로나로 고통 받고 계시는 군민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이라며 “당선되면 취임 즉시 추경을 통해 18세 이상 군민에게 20만원씩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전 군수는 본인이 꿈꾸는 그리고 사랑하는 아들․딸들에게 물려주고 싶은 장흥의 모습을 전국에서 “가장 살고 싶은 아름다운 장흥”, “변화와 발전 그리고 창조하는 장흥”, “군민이 행복하고 잘사는 장흥”을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장흥을 만들기 위한 핵심공약으로 


첫째, 교부금 및 공모사업 등 국비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여 “예산 7천억 원 시대 개막”, 


둘째, 바이오 산단 분양율을 80%이상으로 끌어  올리고 기업유치로 일자리를 창출하여 “2026까지 인구 4만 명을 달성”, 하겠다고 공약했다.


셋째, 전국 최대 규모의 혁신블루에너지팜(스마트팜)을 유치하여 “새로운 농업특화 도시를 건설”, 


넷째, 농림수축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림수축임산업 육성 예산을 30%에서 35%로 확대”할 계획이다.


다섯째, 정남진 전망대를 통일역사관, 통일기원관으로 리모델링하고 전망대 앞 동산을 통일기원동산으로 만들어 “통일 시작의 땅으로 조성”, 


여섯째, 어머니 조각공원과 어머니 전시관 건립, 어머니 로드길 등 어머니 테마공원을 조성하여 “어머니 품 같은 장흥”을 완성할 계획이다.

  

김 전 군수는 장흥을 변화시키고 군민의 행복을 위한 일이라면 어떤 고난과 역경도 헤쳐 나가고 도전하겠다며 군민과 공직자 그리고 향우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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