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곡성군, 새봄 맞아 찾아가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 출발
  • 기사등록 2022-03-23 10:12:09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곡성군이 지난 3월 17일 입면 약천마을을 시작으로 올해 ‘찾아가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이하 ‘기동서비스’)’를 본격 가동했다.


기동서비스는 곡성군이 2008년부터 14년간 곡성군이 운영해 온 대표적인 복지 서비스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접근성이 떨어지는 오지마을 주민을 찾아가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농촌이라는 지역적 특성과 초고령 사회라는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반영한 정책으로 지역민에게 필수 복지 서비스로 자리잡았다.

기동서비스에서 제공하는 복지 서비스는 주민들의 복지 수요에 따라 매년 유동적으로 달라진다. 올해는 자활 취업 상담과 찾아가는 안마 서비스를 새롭게 추가했다. 


이로써 총 14개 분야의 더욱 알찬 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선보이게 됐다.(농기계 수리, 한방 진료, 양방 진료, 전기 안전 점검, 이동 빨래방, 이동 목욕, 안마, 칼갈이, 안경 수리, 맞춤형 상담, 여성 취업 상담, 방역 소독, 자활 취업 상담, 주택 소방 안전 점검)

앞으로 서비스단은 오는 11월까지 11개 읍면 30개 마을을 매주 1개소씩 순회하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주민들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문 방역소독단을 통해 마을회관 내외부에 대해 철저한 방역 소독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올해도 기동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 또한 주민들의 복지 욕구를 지속적으로 파악해 계속해서 더 나은 기동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2255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언노운바이브아트페어 Zenakim 초대작가로 참여 성료
  •  기사 이미지 하얀 눈으로 덮인 담양 관방제림과 메타세쿼이아길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율포솔밭해수욕장, 해맞이객 2만 명 북적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