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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2022년 아동복지 지원사업 확대 - 아동수당‧자립정착금 등 4개 사업
  • 기사등록 2022-03-20 08:5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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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문정민 기자]전남 함평군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아동복지 지원 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함평군은 18일 아동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아동수당자립수당 등 아동복지 관련 4개 사업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선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매월 10만원이 지급되는 아동수당의 경우 올해 4월부터 지급 연령을 만 7세에서 만 8세 미만으로 확대한다.

 

또한지난 10여 년간 동결됐던 입양아동 양육수당은 올해 1월부터 월 15만 원에서 20 원으로 인상된다.

 

만 18세가 되어 시설퇴소 및 가정위탁 보호가 종료되는 아동들의 생활비 지원을 위한 자립수당의 지원기간이 3년에서 5년으로 확대된다.

 

보호종료 아동이 퇴소 직후 사회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급되는 자립정착금은 기존 500만 원에서 1,000만 원으로 인상해 지원액을 현실화했다.

 

박미정 가족행복과장은 함평의 미래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들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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