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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초보들의 옷장 정리 - 장기간 보관할 겨울옷과 오래 옷장에 갇혀있던 봄옷 관리가 우선
  • 기사등록 2022-03-18 08:4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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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3월 들어 낮 기온이 20도를 오가면서 본격적인 봄이 시작됐다포근한 날씨와 함께 옷장도 봄맞이 준비가 한창이다따뜻해지는 날씨에 겨울옷을 넣고 봄옷을 꺼내 옷장을 정리하려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여름옷에 비해 세탁 및 관리가 어려운 겨울옷은 앞으로 10개월 이상 장기 보관해야 하기 때문에 섬세한 관리가 필수다


또한 오랜만에 꺼내는 봄옷도 장시간 밀폐된 공간에 있었던 만큼 입기 전 상태를 체크해보는 것이 좋다봄맞이 옷장 정리를 앞두고 막막한 이들을 위한 세탁부터 건조관리까지 도와주는 다양한 생활용품을 알아보자.

 

STEP 1] 옷장 정리 첫 단계는 깨끗한 세탁

봄맞이 옷장 정리는 세탁하는 것부터 시작된다특히 봄에는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해 실외건조가 어려운 만큼 실내건조 기능을 강화한 제품을 추천한다또한 건조한 봄철에는 정전기가 발생하기 쉽고 이로 인해 먼지와 이물질이 잘 달라붙기 때문에 섬유유연제가 필수다.

 

STEP 2] 의류 손상 막기 위해 완전 건조가 필수

겨울옷은 소재가 두꺼워 세탁 후 건조시간이 길고제대로 말리지 않으면 밀폐된 옷장 속에서 곰팡이가 생겨 옷이 상하기 쉬워 세심하게 관리해야 한다무엇보다 실외 건조가 어려운 봄철 빨래가 고민이라면 열선이 포함된 빨래건조대를 고려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STEP 3] 밀폐된 옷장습기제거와 탈취로 마무리

옷장은 밀폐되고 좁은 공간이기 때문에 습기가 차기 쉽다아무리 겨울옷과 봄옷을 깨끗하게 세탁하고 잘 말려 보관하더라도 옷장 안 상태에 따라 금세 눅눅해지거나 심할 경우 다시 입지 못할 만큼 옷이 망가질 수 있다따라서 평소 습기가 빠져나갈 수 있도록 가끔 환기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습기제거제와 탈취제를 활용해 관리하면 보다 쾌적하게 옷을 보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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