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경사지(얼음바위) 점검 사진[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재원)는 3월 16일 119산악구조대와 합동으로 해빙기 낙석위험구간 안전점검 및 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해빙기 기간 지반약화로 빈번하게 발생되는 낙석에 대응하여 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급경사지 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하였고, 암장 등에서의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하여 구조훈련을 병행하였다.
이번 점검과 훈련을 시작으로 4월까지 재해위험지구, 암장, 공원 내 시설물 안전점검을 추가 실시해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최미경 재난안전과장은 “산행 시 낙석위험구간을 지날 때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강조하며 “공원 내 위험요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안전한 탐방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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