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 임원진은 최근 발생한 러시아와의 전쟁에서 큰 피해를 입은 우크라이나 평화를 기원하며 전쟁피해성금을 기탁하였다고 밝혔다.
목포무안신안축협 전경
축협에 따르면 조합장을 포함한 상임이사, 비상임이사, 감사 등 임원진 13인은 전쟁피해를 입은 우크라이나의 빠른 복구를 위해 성금 100만 원을 조성하여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에 기탁하였다.
문만식 조합장은 “소련이 해체되며 시작된 산업교류 및 인력교류로 우리나라와 우크라이나는 우방국으로서 상호 끈끈한 관계를 맺어 왔지만 최근 벌어진 끔찍한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 안타깝기 그지없다.”라며 “세계평화가 곧 우리나라의 발전이기에 단순한 마음이 아닌 세계평화에 기여한다는 생각으로 사명감을 갖고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목포무안신안축협은 최근에도 강원·경북 산불피해지역에 가축용 조사료와 임직원 성금 3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시도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상생경영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