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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민대학 ‘지역 훈풍’ 만든다
  • 기사등록 2010-02-02 17:5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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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지역문화 조성을 위해 해남군민대학이 개설된다.

해남군(군수 김충식)은 군민들에게 훈훈한 지역문화를 조성하고 전문적인 지식정보를 제공하는 장으로서 해남군민대학을 개설, 오는 3월11일부터 6월17일까지 15주 과정으로 매주 목요일에 운영한다.

해남군민대학은 성공을 위한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지방화시대의 지역문제, 지방자치시대의 과제, 아이디어로 창조하는 지역사회 등 지역문제를 함께 고민할 수 있는 강좌와 함께 지역문화컨텐츠 산업의 가능성, 다문화 사회에서 지도자 역할 등 리더쉽을 고취시킬 수 있는 강좌, 생활속의 명심보감, 건강, 자기분석을 위한 성격검사 등이 함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해남군은 수강희망 군민을 대상으로 등록해 운영하는 만큼 참여도와 교육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하여 각 분야 전문가와 대학교수진이 강의를 진행하며 교육수준을 향상시킨 것은 물론 이번 1기생 운영이후로도 지속적으로 군민대학을 개설해 교육의 지속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해남군 관계자는 “지역의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군민대학을 개설했다”며, “지역을 바로 알고 가능성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주인의식과 함께 애향심을 고취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해남군은 2월 한 달동안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강좌는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2시간씩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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