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재원)는 3월 3일 국립공원의 날을 맞아, 무등산국립공원을 방문하는 탐방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간행사(2. 28. ~ 3. 6.)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등산사무소 주차장에서 운영되는「국립공원 드라이브 스루 농수산물 마켓」은 3월 5일, 6일 양일 간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무등산국립공원 공원마을에서 생산된 무공해 농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더불어 풍암정 일원에서는 코로나로 지친 마음 회복을 위한 「자연치유 소리영상(ASMR) 제작 체험존」을 운영하여, 녹음장비 대여를 통해 무등산 자연의 소리 영상을 제작해 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클린업 데이」및「국립공원 습지보호의 날」운영을 통해 자연을 보전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할 예정이다.
국립공원공단 무등산사무소 임윤희 행정과장은 “국립공원의 날 기념 주간행사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며 “앞으로도 국립공원이 국민의 행복쉼터, 지구의 탄소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