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 동구(청장 임택)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2022년 미술관·박물관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등록된 관내 사립 미술관 또는 박물관을 대상으로 하며, 관별로 5백만 원 이내로 지원할 계획이다.
동구는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국윤미술관 ▲드영미술관 ▲무등현대미술관 ▲비움박물관 ▲우제길미술관 ▲은암미술관 ▲의재미술관 ▲주안미술관 등 8개소가 신청, 이번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지원 분야는 ‘주민참여형 운영 프로그램’과 연계한 기획전시 또는 ‘주민대상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한 아트상품 제작 등 2개 분야다. 이를 통해 특별하면서도 주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이 활발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문화예술계에 활력을,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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